『관계에 능숙해지는 법』: 리릭 핸슨의 지혜로운 관계 맺기세계적인 신경심리학자이자 명상 지도자인 릭 핸슨은 이번 책 『관계에 능숙해지는 법』을 통해 인간관계의 고통을 다루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불교의 고전적인 지혜와 최신 과학적 연구, 그리고 저자의 임상 경험을 조화롭게 결합해, 인간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법을 독자에게 제공한다.핸슨은 인간의 기쁨과 슬픔이 대부분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하며, 인간관계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즉, 누구나 자신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교활한 직장 동료, 최악의 룸메이트, 관심 없는 배우자, 멀어진 연인 등 다양한 관계에서의 갈등을 어떻게 다루고 개선할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언..
『나무에 얽힌 이야기』: 인류의 동반자, 나무가 전하는 지혜『나무에 얽힌 이야기』는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접하면서도 깊이 알지 못했던 나무에 담긴 사연과 전설, 나무가 인류에게 주는 교훈을 담은 책이다. 산림조합에서 36년을 일하며 나무와 긴 인연을 이어온 저자는, 나무의 생태와 쓰임, 나무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찾아 전국을 누비며 수집했다. 그가 담아낸 나무에 관한 풍성한 지식과 사연은 나무를 단순한 자연물 이상의 존재로 바라보게 만든다. 이 책에는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나무부터 천 년 이상을 살아온 거대한 나무들까지 다채로운 종류의 나무들이 등장한다. 각 나무에 얽힌 역사적 이야기나 전설은 물론, 나무가 지닌 생태적 특성과 인간에게 주는 교훈도 함께 풀어내어, 나무와 인류의 긴밀한 관계..
『오늘을 비추는 사색』 시리즈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여전히 유효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교양서입니다. 일본 고단샤의 교양 시리즈에서 발췌된 이 책들은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에리히 프롬, 한나 아렌트, 카를 마르크스, 미셸 푸코, 장-자크 루소 등 세계적인 사상가들의 철학을 다루며, 그들의 통찰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합니다. 각 철학자들은 서로 다른 시대와 배경에서 활동했지만, 그들의 사상은 오늘날의 문제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쇼펜하우어는 끊임없는 욕망과 고통으로 점철된 세상에서 삶의 본질을 고민하며 해탈과 처세를 논하고, 에리히 프롬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간이 진정한 자아를 잃지 않기 위해 자유와 사랑을 찾을 방법을 제안합니다. 한..
위대한 청교도의 샘에서 길어 낸 기도 모음집 하늘에 닿는 기도는 청교도의 신앙과 영성을 담아낸 깊이 있는 기도 모음집으로, 시대를 초월한 영적인 보화로 가득한 책입니다. 이 책은 종교개혁과 청교도 운동이 일어났던 격동의 시대에 활동했던 믿음의 선진들 32인의 기도문을 주제별로 엮어냈습니다. 이들 중에는 존 오웬, 윌리엄 에임스, 존 번연, 리처드 백스터 등 교회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인물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이 하나님께 올렸던 기도는 오늘날의 독자들에게도 큰 감동과 영적 유익을 제공합니다. 청교도들은 기도를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진정한 교제의 수단으로 여겼습니다. 그들의 기도는 깊은 신앙과 경건한 삶의 표현이었으며, 특히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를 강조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